공장 지붕 방수를 알아보면 우레탄, 시트, 도장, 덧씌우기처럼 여러 공법 이름이 나옵니다. 공법마다 맞는 지붕과 맞지 않는 지붕이 있습니다. 이 글은 공장 건물에서 자주 쓰는 방법을 지붕 종류에 맞춰 비교합니다.
먼저 갈라야 할 것: 금속지붕인가, 콘크리트 옥상인가
공장 생산동·창고는 대부분 금속지붕(샌드위치판넬, 골강판)이고, 사무동·부속동은 콘크리트 평지붕인 경우가 많습니다. 두 지붕은 물이 들어오는 길이 다르기 때문에 공법도 다르게 골라야 합니다. 지붕 종류를 알아보는 법은 공장 옥상 방수 안내에 정리했습니다.
금속지붕에 쓰는 방법
| 방법 | 하는 일 | 맞는 경우 | 한계 |
|---|---|---|---|
| 볼트·이음부 부분 보수 | 볼트 교체·캡, 이음부 실링, 방수 테이프 | 새는 자리가 몇 곳으로 좁혀질 때 | 철판 자체가 뚫렸으면 소용없음 |
| 물받이 교체·내부 코팅 | 녹슨 물받이 교체, 내부 방수막 | 벽 쪽·처마 쪽 누수 | 지붕 면 누수는 따로 봐야 함 |
| 방청 도장 | 녹 제거 → 방청 하도 → 상도 | 녹이 넓지만 철판이 단단할 때 | 구멍은 막지 못함, 마른 날에만 시공 |
| 덧씌우기(커버) | 기존 지붕 위에 새 강판·판넬 | 구멍이 여러 곳, 부분 보수를 반복할 때 | 구조 확인 필요, 비용이 큼 |
| 판넬 교체 | 손상 판넬을 새 판넬로 | 단열재가 젖었거나 판이 휘었을 때 | 교체 구간 아래 작업 조정 필요 |
금속지붕 전체에 우레탄을 바르면 안 되나요?
금속지붕은 낮과 밤, 여름과 겨울의 온도 차로 철판이 계속 늘었다 줄었다 합니다. 철판 위에 바른 도막이 이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하면 이음부와 볼트 자리부터 갈라지고 들뜹니다. 들뜬 도막 아래로 물이 들어가면 마르지 못해 녹이 더 빨리 진행되기도 합니다. 금속지붕 전용으로 만든 제품과 이음부 보강을 함께 쓰는 경우가 아니라면, 볼트·이음부·물받이 같은 원인 지점을 먼저 고치는 편이 확실합니다.
콘크리트 옥상(사무동·부속동)에 쓰는 방법
| 방법 | 특징 | 주의할 점 |
|---|---|---|
| 우레탄 도막 방수 | 액체를 발라 이음매 없는 막을 만듭니다. 복잡한 모양에도 시공하기 쉽습니다. | 바탕이 젖어 있으면 들뜹니다. 두께를 고르게 확보하는 것이 품질을 좌우합니다. |
| 시트 방수 | 공장에서 만든 시트를 붙여 두께가 일정합니다. 넓은 평지붕에 적합합니다. | 시트와 시트의 이음부, 벽과 바닥이 만나는 모서리 처리가 하자를 가릅니다. |
| 복합 방수 | 시트로 바탕을 잡고 도막으로 덮는 등 두 방식을 겹칩니다. | 비용이 늘지만 취약부 보강에 유리합니다. |
어떤 공법이든 콘크리트 옥상에서는 배수구 주변과 파라펫(옥상 벽) 모서리에서 하자가 가장 많이 납니다. 견적을 비교할 때 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꼭 물어보세요.
견적을 비교할 때 확인할 것
- 새는 원인을 무엇으로 봤는지, 그 근거 사진이 있는지
- 볼트, 이음부, 물받이, 돌출부를 각각 어떻게 처리하는지
- 기존 보수재(실리콘 등)를 걷어내는지, 그 위에 덮는지
- 공장 가동 중 작업인지, 작업 시간과 안전 조치는 어떻게 하는지
- 작업 전·중·후 사진을 받을 수 있는지
우리 공장 지붕에는 어떤 방법이 맞을까요? 사진을 보내 주시면 먼저 의견을 드립니다.
전화 010-5220-6050 · 온라인 견적 문의